저자는 진리를 찾는 여정을 시작하면서 “창조자가 자신을 찾을 수 있도록 남겨두신 클루”가 있다고 믿었다. 저자는 이 퍼즐 조각 하나를 손에 쥐고 하나님을 찾는 일에 일생을 바쳤다. 이 여정 중에 저자는 자기 자신 및 만난 사람들에 대해 실험을 했다. What is human?는 이 실험 결과를 다룬 작품이다. 영이신 하나님을 인식함으로써 인간의 정의를 아는 것부터 하나님이 의도하신 대로 인간의 회복에 이르는 여정이다. 저자는 “인간에 대한 정의는 창조와 창조자의 유무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창조자를 부정하게 되면 창조자와 인간의 연결고리인 영을 부정하게 되므로 인간을 영적인 존재로 정의하기 어렵다”고 설명하며, 자신의 삶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바탕으로 삶의 로드맵을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다. 성경의 가르침 및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에 헌신한 신실한 삶을 바탕으로, 저자는 독자들을 자신을 알고, 하나님을 아는 여정과 위대한 삶으로 초대한다. 저자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인간에 대한 분명한 지도를 깨닫게 되길 바라고” 또한 독자들이 “성경에서 제시하는 진리와 생명의 길은 그 지도를 따라서 가야만 얻을 수 있다는 것에 동의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힌다.